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리아노 리베라 (문단 편집) == 기타 == * 등번호 42번을 메이저리그 공식 '전 구단 영구결번'으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달고 있었으므로, '''마지막으로 42번을 단 메이저리그 선수'''이다. 최초의 흑인 메이저리거, [[재키 로빈슨]]을 기리는 의미에서 사무국 차원에서 그의 등번호를 전 구단 영구결번으로 지정한 연도가 [[1997년]]인데 리베라는 그 이전부터 42번을 달고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기에 예외에 해당되었다. 한편 리베라 외에 등번호 42번을 달 수 있었던 선수는 [[브루스 수터]]가 있었다. 그의 등번호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공동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다. * [include(틀:video, src=http://mediadownloads.mlb.com/mlbam/2013/09/22/mlbtv_sfnnya_30849311_1800K.mp4)] 2013년 9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양키스의 [[인터리그]] 경기 전, 리베라 영구결번 기념 행사로 [[메탈리카]]가 리베라의 등장 곡인 Enter Sandman을 직접 연주했다. 메탈리카 멤버들이 자이언츠의 팬이라서[* 메탈리카 멤버들은 모두 샌프란시스코 근처에 산다.] 일부러 이 경기에 초청했다. 그러나 양키스 유니폼은 죽어도 입기 싫었던 모양인지[* 자이언츠는 1957년 샌프란시스코로 연고지를 옮기기 전까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역사#뉴욕 자이언츠 시절|뉴욕을 연고로 했다.]] 서로를 죽여야 살아남는 라이벌 관계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브루클린 시절부터 으르렁댔던 다저스]]와 엮여 있지만 양키스와도 뉴욕의 패권 자리를 두고 다툰 역사가 있기에 자이언츠의 역사를 알고 있는 찐팬 입장에서는 양키스가 결코 좋을 리 없다.] 유니폼도 메탈리카라고 적힌 걸 입었다. 다만 공연에 초대해준 정도 있고 잔칫날의 분위기를 고려한 것 때문인지 양키스의 상징인 핀 스트라이프 바탕에 메탈리카 글씨를 새겼다. * 메탈리카의 '[[Enter Sandman|엔터 샌드맨(Enter Sandman)]]'을 등장 테마로 쓰는 걸로 유명하다. 메이저리그 내에서 트레버 호프먼의 등장 음악인 AC/DC의 '지옥의 종소리(Hells Bells)'와 함께 가장 유명한 등장 음악 중 하나. 샌드맨(Sandman)은 서구 동화에 나오는 '잠의 요정'으로, 빛나는 모래가 담긴 주머니를 차고 다니는데 이 주머니에서 꺼낸 모래를 사람에게 뿌리면 그 사람은 잠이 든다. 다시 말해 '타선을 잠재우는 존재'라는 뜻. 그리고 샌드맨은 어린이들이 꾸는 '''악몽'''이란 의미로 리베라의 등판이 곧 상대 팀에게는 악몽이란 의미도 된다. * [[파일:/image/001/2013/07/03/PAP20130703068901034_P2_59_20130703115104.jpg]] 2013년 [[7월 2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이색적인 의자를 선물받았는데, 바로 부러진 배트로 만들어진 의자. 명칭은 '산산조각이 난 꿈의 의자'라고 한다. [[치퍼 존스]]의 은퇴 이후 각 구단은 위대한 스타 선수가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원정지를 돌 때 선물을 주곤 하는데 당시 상대 팀인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 측에서 선물로 준 의자가 바로 이것. 리베라의 주 무기인 커터로 타자들의 방망이가 자주 부러진 것에서 착안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 2013년 9월 15일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에서도 레드삭스가 리베라의 은퇴 기념 행사를 열어줬는데, MLB가 올린 [[http://youtu.be/3PWX6yN4Osc|유튜브 영상]]을 보면 초반은 레드삭스가 2004 ALCS에서 리베라를 무너뜨린 이야기를 회상하고 있다. * [include(틀:video, src=http://mediadownloads.mlb.com/mlbam/2014/05/06/mlbtv_32629167_1800K.mp4)] 비록 리베라는 양키스와 야구계를 떠나지만 뉴욕 브로드웨이 4번 가 모퉁이에 그의 이름을 딴 거리가 생겨 양키스 팬들은 계속 그를 기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2014년부터는 아메리칸 리그 구원 투수상을 ''''마리아노 리베라 구원 투수 상(Mariano Rivera American League Reliever of the Year Award)''''으로 명명하게 되었다. 내셔널 리그는 ''''[[트레버 호프먼]] 구원 투수 상(Trevor Hoffman National League Reliever of the Year Award)''''. 1976년부터 2006년까지 양대 리그 구원투수 상이 있었으나, 2005년에 DHL Delivery Man of the Year이 갑툭튀, 2013년까지 리그 합쳐 1명만 수상했었다. 어찌 보면 이전의 양대 리그 구원투수 상이 부활한 셈. * [[파일:/image/316/2010/03/05/untitled-1.jpg]] [[박찬호]]가 양키스에 있을 때 커터를 배워 왔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2057867|#]] * 조막손 투수 [[짐 애보트]]한테 안타를 맞은 적이 있다. * 리베라에게도 천적이 없던 것은 아닌데 그 천적은 2019년 리베라와 같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에드가 마르티네즈]]다. 둘의 상대전적은 19타수 11안타(홈런 2개, 2루타 3개), 볼넷 3개, HBP 1개다. 그래서인지 리베라는 10수 끝에 헌액된 에드가에게 농담 삼아서 "내 공이 크니 저녁을 사달라"라는 말을 했다. * 2019년 9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통령 자유 메달(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받았다. 대통령 자유 메달은 미국의 국가 안보 및 세계 평화, 문화적 기여 등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미국에서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 훈장이다. 리베라는 현재까지도 유일한 '''투수 자유 훈장 수여자'''이다. [[사이 영]], [[월터 존슨]], [[그렉 매덕스]]같은 위대한 투수들도 받지 못한 그 훈장을 리베라가 받았다는 것. 그 전까지의 야구선수 출신 수여자들은 [[베이브 루스]], [[윌리 메이스]] 등 타자 출신들이었다. 예외적인 경우로는 야구 해설자였던 [[빈 스컬리]]도 이 훈장을 받았다. 한편 리베라는 현재 미국 대통령 자문 기구인 스포츠피트니스영양위원회의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는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부터 절친한 사이였다. 리베라는 트럼프 아들과 함께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 선거 자금 모금을 주도하기도 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917_0000771116&cID=10522&pID=10500|#]] * 위에서 볼 수 있듯 스포츠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트럼프 지지자이다. 트럼프와의 개인적 친분으로 인하여 지지하는 것인지, [[토니 라루사]]나 [[앨버트 푸홀스]]처럼 진짜로 보수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